박한별 측 "세븐과 올초 결별,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

기사입력 2014-12-24 12:31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가수 세븐(30)과 배우 박한별(30)이 올해 초 결별했다.

지난해부터 결별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올해 초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이 같은 사실은 24일 박한별과 배우 정은우의 교제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식화됐다.

이날 박한별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세븐과의 결별, 정은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한별 측은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세븐) 군과는 올 초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최동욱 군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밝혔다.

세븐과 박한별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혔다. 고등학생 때인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09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세븐이 군 입대한 이후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12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븐은 오는 2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박한별 측은 정은우와의 교제에 대해 "정은우 군과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드라마에서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장하나를 사랑하는 설도현 역을 맡아 애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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