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완은 "남녀 멜로가 없는 게 아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없는 게 처음에 굉장히 아쉬웠다. 영화 '변호인'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없는 멜로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도 랬을 것 같다. 멜로는 있으면 있을수록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미생'에서 바둑 꿈나무로 살아오다 프로입단에 실패하고 낙하산으로 종합상사에 입사해 직장 상사의 구박과 직장 왕따 등 갖은 고초를 이겨내는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원작 웹툰 속 장그래가 그대로 살아나온 듯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장그래와 싱크로율 100%', '연기돌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임시완의 연기에 같이 울고 웃었다'는 등 극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