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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정준호'
배우 정준호가 절친 신현준를 디스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준호는 "음식만 맛있으면 3~4시간을 달려간다. 직원들에게도 '오늘 점심은 40분을 가야한다'고 말하고 먹으러 갈 때도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절친 신현준을 언급하며 "신현준은 막 먹는 스타일이다. 배고프면 막 먹는다"며, "나는 맛있는 음식은 숨겨놨다가 좋아하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과 간다. 줄을 서기도 하지만 나중엔 '최고다'라는 말을 듣는다. 나중엔 나 보다 더 자주 간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준호는 "식사는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본다.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리 맛있어도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준호는 집안의 장손으로 배우 생활에 집안 반대가 심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사하셨어요 정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