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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다루게 되는 '다중인격'의 등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는 "'킬미힐미'의 차별성은 한 사람의 인격이 7개로 등장하는 다중 인격을 가지고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비밀에 싸여진 가족사들이 미스터리하게 펼쳐질 것이다. 한 마디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비밀'의 대박 커플 지성과 황정음이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로 재회해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비밀'에서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킬미, 힐미'에서 각각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아 전작과 다른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다.
이에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에는 황정음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30대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황정음은 상큼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성은 "언젠가 황정음과 꼭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는데 '킬미, 힐미'가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설레임을 드러냈고, 황정음은 "전작이 끝난지 얼마 안 돼서 쉬고 싶었지만, 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라고 말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