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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들의 악력을 알아보기 위해 맨손으로 사과 쪼개기를 준비했다. 배트를 쥐는 악력과 공을 쥐는 악력을 비교하기 위함인 것.
뿐만 아니라 사과를 8조각으로 만드는데도 성공했고, 이에 이대호는 바로 대결을 포기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대호와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만 집중되는 여론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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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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