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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애교 폭발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투명인간'은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직장인들을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하지원은 "오늘 저랑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며 유혹했고 임진우 팀장은 결국 하지원에게 패했다.
하지원은 2라운드에서 도구 사용 찬스를 이용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준비했다. 그는 2라운드 상대인 정재문 과장에게 "과장님, 영화 VIP 시사회가 있는데 제 옆자리에서 같이 영화 보실래요?"라고 제안, 정재문 과장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꺼내며 "이게 제 휴대폰 번호인데 휴가냐 하지원이냐 뭘 선택하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정재문 과장은 하지원의 연락처를 받기 위해 손을 뻗어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하지원 애교에도 첫 방송 시청률은 저조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투명인간'은 4.0%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5.7%,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는 4.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