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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USA를 뽑는 대회에서 노출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샤넬 리건은 잠시 충격을 받은 듯 보였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비키니 상의를 손으로 잡은 채 완벽한 미소를 보이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관중들은 샤넬 로건의 차분한 대처에 감탄했고 결국 그는 4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MZ.com/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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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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