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연예인' 진실공방에 울컥 "유느님 '허언증' 이라 할 수도 없고"

기사입력 2015-02-01 12:50


'해피투게더' 서장훈

'해피투게더' 서장훈 유재석

방송인 서장훈이 '국민MC' 유재석에게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고정 예능프로그램만 3개로 활약하고 있지만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극구 부인했다. 이에 "서장훈이 연예인이냐 아니냐"라는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벌어졌다.

MC들은 서장훈에게 "연예인이 아니라면서 밴은 왜 구입한거냐"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연예인이 아니면 밴을 못타게 돼 있는거냐"라며 또박 또박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매니저를 뒀다는데?"라고 묻자, 서장훈은 "잠시 임대다"라며 "내가 일이 이것저것 많아져서 졸음운전에 위험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계속되는 집요한 질문에 서장훈은 "내가 국민MC에게 허언증이라고 할 수도 없고"라고 울컥하며 "형님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걸로 할게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정윤은 실제 '청담동 며느리'의 모습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서장훈 유재석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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