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준, 송로버섯 꿀 공개 "자존감 확 올라가"

기사입력 2015-02-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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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준

'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준

배우 김민준이 고급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민준과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민준의 냉장고에는 미국에서 개발된 소스 민트젤리, 코코넛 밀크, 인도 향신료 마살라, 이탈리아 고추 등 쉽게 볼 수 없는 고급 희귀 식재료가 보관돼 있었다.

특히 송로버섯 꿀은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소유진이 금보다 비싸다는 송로버섯 머스타드를 공개해 화제가 됐기 때문.

김민준은 "비싼 건 아닌데 내 입맛에 맞다. 하몽이랑 바게트 간단하게 먹을 때 함께하면 좋다"며 "자존감이 낮아질 때 하몽도 잘라 먹으면서 분위기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혼자 살 때 그런 게 있으면 자존감이 확 올라간다"고 거들었다.

이 밖에도 김민준의 냉장고에는 다양한 파스타 재료와 해산물, 육류가 쏟아져 나왔다.

이를 본 허경환은 "원래 이렇게 고퀄리티냐"고 물었고, MC 정형돈은 "아니다. 소유진과 김민준만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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