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하트투하트' 후속 '슈퍼대디 열' 캐스팅 확정

기사입력 2015-02-06 10:40


사진제공=루브이엔엠

배우 서준영이 현재 방영중인 '하트투하트' 후속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출연한다.

서준영은 극중 미래(이유리)가 근무하는 대학병원 외과팀의 신경외과전문의 닥터 신으로 출연하여 연상의 싱글맘인 미래를 짝사랑하며 극 중 미래의 딸, 사랑이의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또 미래의 첫사랑이자 사랑이 아빠 후보로 소문이 나 있는 한열(이동건)과 삼각관계를 형성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준영은 소속사 루브이엔엠을 통해 "작품이 너무 재미있다. 특히 처음 맡는 의사 캐릭터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시청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확정 소감을 전했다. 서준영은 최근 MBN 종영드라마 '천국의 눈물'에 출연, 종편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로 성공리에 작품을 마치고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때문에 tvN 관계자뿐 아니라 시청자들로부터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한때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차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이야기로 3월초 방송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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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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