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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이달 중 실시할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VIP 테스트에 앞서 게임의 주요 특징을 미리 게이머들에게 공개한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엔트리브소프트가 10년 동안 서비스한 MMORPG '트릭스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게임 곳곳에 추억의 캐릭터와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2D 그래픽으로 제작된 캐릭터와 시선을 끄는 일러스트를 포함해 '트릭스터'의 상징인 드릴 시스템이 등장한다. 미니 게임 형식으로 발굴 전용 맵에 입장해 주어진 횟수만큼 아이템을 발굴하면 된다. 드릴을 레벨업해야 발굴 횟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밖에 각 스테이지의 스토리를 이끄는 NPC와의 대화 역시 또 다른 즐길 거리며, NPC와 친해지면 보상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VIP 테스트를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gametree.co.kr/MobileEvent/Sosiper/1501_VIPJoin/)를 통해 할 수 있고, 신청자에 한해 게임 다운로드 주소를 문자로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정식 출시 이후 2만원 상당의 하르콘(게임머니)를 받게 되고, 테스트 기간 20레벨을 달성하면 10만 겔더(게임 포인트)를 추가로 얻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