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우빈 측, "중국판 '우결' 출연? 제안 받은 적도 없어"

기사입력 2015-02-06 20:41



이종석 김우빈 <사진=스포츠조선DB>

이종석 김우빈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이 중국 내에서 불거진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설을 부인했다.

MBC로부터 정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포맷을 구입한 중국 강소위성 TV가 이를 리메이크한 프로그램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를 4월부터 방송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6일 중국 언론 매체 kpopstarz는 "중국 대표 배우 장루이, 양즈, 리친 등과 한국 배우 이종석, 김우빈이 물망에 올라 현재 접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출연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역시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내용이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는 '우결-세계판'을 제작, 중국 등지에 수출했지만 중국과 손을 잡고 합작 예능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는 담당 PD 2~3명과 작가진 등 총 10명 정도가 중국으로 보내 함께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를 제작할 예정이며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종석 김우빈

이종석 김우빈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