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털털함의 끝판왕 "3일 동안 머리 못 감아"

기사입력 2015-02-07 00:48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용감한 가족' 설현과 최정원이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설현이 캄보디아로 떠나 현지의 가족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른 아침 일어난 심혜진은 최정원과 설현에게 "애들아 나 너무 붓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살 찐게 아니라 딱 부은 것 같다"고 말해 심혜진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이때 최정원은 "이젠 머리를 묶어야 해. 한 톨도 안남기고 넘겨야지"라며 거울 앞에 섰고, 설현도 최정원의 옆에 서서 거울을 보며 머리를 묶었다.

이어 "우리 샤워 안 한지 3일 째"라는 심혜진의 말에 최정원은 "하루 이틀 지나니까 무뎌졌다"고 말했고, 설현 역시 "처음에는 너무 찝찝하다가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설현은 "머리는 3일 동안 한 번도 못 감았다. 머리가 가닥가닥 움직이지 않고 한 덩어리로 움직이더라"며 "그래서 묶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털털한 매력을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용감한 가족 설현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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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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