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윤세아 나무타기 “소름 돋아”

기사입력 2015-02-07 18:34


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윤세아 나무타기 "소름 돋아"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홀로 코코넛 따기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코코넛크랩을 잡는 코코넛트랩을 설치하기 위해 직접 나무 위에 있는 코코넛을 땄다. 이때 병만족은 코코넛 나무 타기에 도전했고, 가장 먼저 바로가 도전에 나섰다.

병만족 응원 속에 열심히 나무 위로 올라간 바로는 빗물에 나무가 미끄러워 힘들어 했고, 결국 바로는 팔에 힘이 빠져 다시 내려오고 말았다.

이어 손호준은 자신 있게 나무 타기에 도전했지만, 이내 바로가 멈췄던 자리에서 힘이 빠져버렸다.

특히 열심히 오르던 손호준은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진짜 열 받게 하네"라고 사투리로 버럭했다. 결국 손호준도 "힘이 없어 못 올라가겠다"며 중도 포기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비가 와서 그렇다"라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한 여성 멤버인 윤세아는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나무에 올랐고, 집념으로 코코넛 나무에 올라 코코넛을 땄다.


이에 류담은 "방송을 떠나서 자기와 싸움을 한 것"이라고 칭찬했고, 손호준은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진짜 누나 멋있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뒤에서 받쳐주니깐 포기할 수 없었다"며 "성공해서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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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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