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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상 최대 상금이 걸린 추격전이 펼쳐졌다.
김태호 PD는 "10년 동안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특별 상여금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방송에는 '13월의 보너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명수가 네 번째 상자를 열고 400만 원 상금을 가져갔다. 이후 대학로 한 거리에 있는 와플 가게에 상자를 숨기며 사장님에게 "다른 사람에게 절대 주면 안 된다"고 부탁했다.
이 말에 와플 가게 사장님의 철벽방어가 펼쳐졌다. 사장님은 박명수에 힌트를 얻어 와플가게를 찾은 유재석을 계속 저지하며 상자를 내주지 않았다. 주변에는 하하 등 다른 멤버들이 몰리고 있던 상황.
답답한 상황에 박명수가 다시 나서며 "상자를 줘라"고 말했고, 그제야 유재석은 상자를 품에 안고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내달렸다. 유재석 뒤로 "나 버리면 안 된다"는 박명수 외침이 따라 붙었다.
몰래 상자를 빼앗으려던 하하 역시 유재석 뒤를 쫓았다. 이어 다음 주 예고편으로 멤버들의 긴박하고 흥분한 모습이 방송되며 다음 주를 더 기대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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