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 열기전 안절부절…정형돈 "제발 방송용만 있기를"

기사입력 2015-02-09 21:59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의 냉장고에서 여친의 증거가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3회엔 지난 주 배우 김민준 편에 이어 허경환의 냉장고를 셰프들이 낱낱히 턴다.

열애설이 많았던 허경환의 출연에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냉장고를 열기 전부터 허경환을 몰아세우며 추궁을 시작했다.

정형돈은 "제발 방송용만 들어있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허경환은 "사람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허경환은 냉장고 속에서 나오는 본인도 모르는 소스들의 등장하면서 당황했다.

결국 MC들의 집요한 질문 끝에 허경환은 "요리를 좋아하던 전 여자 친구가 사 놓은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허경환은 "그녀가 다시 돌아올까봐 남겨두었다"며, 뒤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 다른 재료들과 얽힌 추억도 세세히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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