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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8개팀 풀리그 2라운드가 25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SK텔레콤 T1과 나진 e엠파이어의 대결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2라운드는 더욱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 시청자와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별로 조금씩 바뀐 로스터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게임넷 이현우 해설위원은 "당초 예상과 달리 GE가 전승 가도를 달렸지만, 예전 SKT와 삼성처럼 확실한 최강이라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전하며, "중하위권에 있는 KT와 나진이 분전하고 IM 게임단도 지금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라운드는 더욱 흥미로운 싸움이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부터 재개되는 2라운드는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 그리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각각 오후 5시에 방송되며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