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조덕배, 아내와 이혼 위기 "구속 수감 중에…" 충격
 |
조덕배 이혼 소송 |
|
조덕배 이혼 소송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가수 조덕배가 아내로부터 이혼 당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YTN은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조덕배의 아내 최모 씨가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조덕배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덕배가 아내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조덕배는 이혼하기를 원치 않는 상황이다. 갑자기 이런 상황이 돼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소송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가정 문제라서 말하기 곤란하다"면서 "현재 조덕배가 구치소에 있으니 나와서 좀 더 시간을 갖고 얘기하자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덕배는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추징금 130만 원을 선고받은 뒤 항소를 제기, 항소심에서 징역 8월로 감형 받았으나 이후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