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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이날 어린 나이에 임신한 홍영기는 "그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나는 21세였고, 세용이는 18세라서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 가졌어'라고 했더니 엄마가 날 밀어냈다. 엄마가 방에서 3일 내내 안 나오고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홍영기 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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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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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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