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건강의 품격'에서 최재원은 물티슈, 걸레 슬리퍼와 물아일체 돼 종일 먼지를 닦고 하루에 100번 넘게 손을 씻는 등 먼지 강박증을 보여줬다. 반면 물 묻은 손을 옷에 닦고 눈 떠서 잠들 슌까지 인스턴트를 달고 사는 등의 안좋은 모습도 함께 보였다. 건강검진 결과 최재원은 전형적 복부비만으로 내장지방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수치도 정상범위를 넘겨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이를 방치할 경우 당뇨로 발전할 수도 있는 상황. 평소 건강에 자신만만했던 최재원은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