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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일상 패션을 공개하며 청춘들로부터 '문세 형', '문세 오빠'로 불리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사진에 스냅백을 쓰고 있으며, 그 날의 패션에 맞춰 패셔너블하게 매치시키는 등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오전 0시, 무려 13년만에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매한다. 앨범의 타이틀은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의미하는 '뉴 디렉션(New Direction)'으로 결정됐다. '뉴 디렉션'은 모든 세대를 관통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이문세만의 감성을 기본으로 담아, 또 다른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공연과 라이프스타일 모든 면에서 즐거운 변화를 시도하는 '아이콘' 이문세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가수가 드문 한국 음악 생태계에서 30년 이상 장수하며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문세가 이번 앨범에서 동시대적 감성, 트렌드와 얼만큼소통할 수 있을지 가요계를 넘어 사회 문화계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앨범 발매 직후인 오는 4월 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현재, 서울, 부산, 전주, 경산 공연의 예매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