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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선택 이지희 아들 대안학교
이날 녹화에서는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어주고 입학 준비물을 챙기는 등 여느 엄마와 다름 없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지희의 모습을 조명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지희는 갓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이 마음에 걸렸다고 말하며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이라 하교하는 아들을 챙겨줄 수도 없고, 방송을 마치고 집에 오면 아이들이 ww아 모습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결국 그는 고민 끝에 DJ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심했고, 다음 날 울면서 라디오 PD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고백했다. 인생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큰 기회를 아이들을 위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힌 이지희의 희생담에 스튜디오 역시 숙연한 분위기로 변했다.
이렇듯 두 아이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이지희는 자신만의 특별한 교육 방식까지 공개해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친 적이 없다"는 깜짝 발언과 함께 대안학교를 택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 이지희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밤 9시 40분,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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