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오나미 "마지막 연애 7~8년 전…추녀 선입견 힘들어" 눈물
 |
마녀와 야수 오나미 눈물 |
|
마녀와 야수 오나미 눈물
'마녀와 야수'에 출연한 오나미가 못생긴 캐릭터로 인한 대중의 선입견을 고백하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오나미는 26일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에 여섯 번째 마녀로 등장, 강아지 탈을 쓰고 '퍼피'라는 애칭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미녀 개그우먼, 개그계의 전지현이다"고 밝게 인사하며 "연애한지 7~8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두번째 탈락자로 지명되자 아픈 속내를 눈물로 드러냈다.
오나미는 "개그우먼이 되어서 한 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다. 못생긴 캐릭터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게 너무 좋았다"면서도 하지만 "대중이 나의 캐릭터에 선입견을 갖고 있다. 실제로 봐도 엉망진창으로 생겼을 거야라고 생각하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누가 소개팅을 주선해주려고 해도 '오나미야'하면 '너 장난해?'라는 반응이 온다"면서 "마녀와 야수를 통해서는 얼굴이 아닌 내면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와 야수 오나미 마녀와 야수 오나미 마녀와 야수 오나미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