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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이보희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남편 한진희에게 박하나의 조카를 데려오자는 계략을 꾸몄다.
앞서 백야는 정삼희(이효영 분)의 말실수 탓에 황정서(조지아 분)가 제 조카의 존재를 알게 되자 오빠 백영준(심형탁 분)이 사망한 일과 함께 올케 김효경(금단비 분), 조카 백준서의 존재를 고백했다.
서은하는 사실 백야의 친모이자 준서의 친할머니이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조장훈에게 "야야 너무 불쌍하지 않냐. 그 집에서 반길 리 없으니 우리가 데려다 키우자"는 제안을 하며 뻔뻔한 집착을 드러냈다.
이에 조장훈은 "친아들이 아님에도 육선중이 준서를 예뻐한다더라"며 데려오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서은하는 "선중이 엄마는 두 사람 결혼 반대하지 않았나. 마지못해 키우고 있는 것 같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이보희
'압구정백야' 이보희
'압구정백야' 이보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