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장률 신작 '필름시대의 사랑'서 안성기와 화기애애 호흡

기사입력 2015-04-09 23:14


배우 한예리가 장률 감독의 신작 영화 <필름시대의 사랑>에 주연으로 출연. 안성기와 호흡을 맞춰 영화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한예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장률 감독의 영화 <필름시대의 사랑>은 노년의 사랑과 지혜를 다룬 이야기로 극중 안성기와 한예리는 할아버지와 손녀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촬영 스틸에서 한예리는 안성기와 함께 모니터 앞에서 촬영 장면을 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본을 두고 진지하게 촬영 준비를 하는 등 현장 스틸만으로도 영화 속 두 사람의 호흡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장률 감독의 신작 연출 소식에 안성기와 한예리는 물론, 박해일, 문소리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 소식까지 더한 <필름시대의 사랑>은 '노인-사랑-필름'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질감을 재현하는 작품이다.

한예리는 최근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의 촬영에 한창으로 함께 주연을 맡은 윤계상과 한예리가 만들 극강 케미의 로맨틱코미디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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