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f' 유연석, 섹시한 남성미+자체발광 훈남의 대본 삼매경

최종수정 2015-04-29 08:43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배우 유연석이 화보 같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대본 사랑에 빠졌다.

유연석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홍균 연출)에서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았다. 극 중 모든 것을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 역의 강소라와 첫 커플 연기에 도전, 기분 좋게 따뜻한 '제주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여심(女心) 저격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홍 자매표 로코 남주'로서 '역대급 마력남'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상태. 이와 관련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든 곧바로 초집중 '대공 열공 모드'에 돌입, 완벽한 연기를 위해 연구를 거듭하는 유연석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180도 다른 '천의 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대본 사랑을 뽐냈던 것.

특히 유연석이 섹시한 남성미와 자체발광 훈남의 분위기를 넘나드는,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흰 셔츠 사이로 돋보이는 드넓은 직각 어깨를 드러내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여심을 들썩이게 한 것. 또한 딱 맞게 떨어지는 단정한 수트를 입고, 대본에 집중하는 자태로 카페를 순식간에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더욱이 대본을 들고 캐주얼하고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유연석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미용실에서 진행됐던 촬영 도중 틈이 생기자 젖은 머리도 아랑곳 않고 재빨리 대본을 무릎에 얹고 다시 한 번 꼼꼼히 체크했던 것. 또한 첫 촬영이었던 공항 신에서는 소란스러운 주변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선 채로 대본에 몰입하기도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연기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는 상황. 대본을 향한 유연석의 뜨거운 열정이 빛을 발하며 '역대급 로코 남주'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셈이다.

'맨도롱 또똣'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 분들께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며 "유연석이 '맨도롱 또똣'의 백건우 역으로 어떤 '숨은 매력'을 꺼내놓을지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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