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결국 정신병원 행 '충격'

기사입력 2015-05-05 21:15


'압구정 백야' 강은탁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결국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의 자살에 충격을 받은 장화엄(강은탁 분)이 똑같이 죽으려다 결국 정신병원에 가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백옥담 분)은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던 중 "장화엄은 지금 구급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올라오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장화엄이 온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옷을 입고 병원으로 몸을 옮긴 모습이 보였다. 이에 가족들은 장화엄의 모습을 보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금단비(김효경 분)는 백야가 있는 절에 전화를 걸었다. 이후 "화엄 씨가 물에 뛰어 들었다"면서 화엄이 백야를 잃은 슬픔에 자살 시도를 하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놀란 백야는 "병원이 어디냐"고 물었고, 절에서 입던 복장 그대로 가족들 앞에 나타났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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