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조여정, 법정 기습키스 '시청자도 심쿵'

기사입력 2015-05-11 09:50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과 조여정이 법정에서 키스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8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정우는 봉인재(김갑수)를 상대로 재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재판이 끝나자 소정우와 고척희는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나 당신한테 궁금한 게 있는데"라며 "증인은 양심에 따라 숨기거나 보태지 아니하며 사실을 그대로를 말하며 만일 거짓말일 경우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까?"라고 물었다.

당황한 고척희는 "뭐 하는 거냐니까?"라고 되물었지만, 소정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맹세합니까?"라고 몰아 붙였다.

하지만 고척희는 그런 소정우의 모습에 어리둥절해 했고,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당신은 미워하던 사람을 좋아할 수 있습니까?"라면서 "'네' '아니오'로 대답해주세요. 좋아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척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고, 소정우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며 다시 물었다.


고척희는 이 역시도 "네"라고 답했고, 소정우는 마지막으로 "그 사람이 소정우입니까?"라며 물었다. 이에 고척희는 당황했다.

이어 소정우는 "다시 한 번 물을게요. 나에요?"라고 물었고, 고척희는 무언가 결심한 듯 "네. 네. 네. 네. 네. 네. 네"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켰다.

이에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의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척희는 소정우를 끌어안더니 다시금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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