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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이날 소정우는 봉인재(김갑수)를 상대로 재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재판이 끝나자 소정우와 고척희는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고척희는 그런 소정우의 모습에 어리둥절해 했고,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당신은 미워하던 사람을 좋아할 수 있습니까?"라면서 "'네' '아니오'로 대답해주세요. 좋아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척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고, 소정우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며 다시 물었다.
고척희는 이 역시도 "네"라고 답했고, 소정우는 마지막으로 "그 사람이 소정우입니까?"라며 물었다. 이에 고척희는 당황했다.
이어 소정우는 "다시 한 번 물을게요. 나에요?"라고 물었고, 고척희는 무언가 결심한 듯 "네. 네. 네. 네. 네. 네. 네"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켰다.
이에 소정우는 고척희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의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척희는 소정우를 끌어안더니 다시금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