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가 헬로 스트레인저의 보컬 강한과 부산콘서트에서 선보인 듀엣 무대가 화제다.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열창하는 정동하와 강한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촉촉시 적셔놓기에 충분했다. 감동을 선사한 두 남자의 무대가 끝난후 관객들은 끊이지 않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왔다.
또한, 이 날 콘서트에서는 정동하의 일본팬클럽 회원들이 단체로 콘서트를 관람하러 와 눈길을 끌었다. 팬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악수를 건넨 정동하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싸인을 해주며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정동하는 지난 3월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일본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일본 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새로운 한류 스타의 등장을 암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 입지를 확실히 자림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올해 2015년 데뷔 10년째를 맞이하는 정동하는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을 개최하며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는 고양,부산 공연에 이어 인천(6/14), 창원(6/21), 수원(7/4) 순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