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몸 사리지 않는 물 속 연기 비하인드 '혼신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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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수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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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수애의 몸 사리지 않는 물 속 열연이 공개됐다.
2일 '가면'측은 수애의 수중 열연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수애는 '가면'에서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2회 방송 말미 변지숙이 자동차에 갇힌 채 강에 빠지고, 그 안에서 수갑을 풀고 밖으로 나오는 장면은 수애가 얼마나 힘들 게 촬영에 임했나를 가늠케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수애는 물속에서 수중전문 스태프에 몸을 맡긴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자신과 함께 떨어진 차의 선루프에서도 그녀는 부성철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과 촬영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수시간에 걸친 촬영중에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면' 제작진은 "수애가 극 초반 가장 중요한 장면인 절벽 차량 추락신, 그리고 물에서 벗어나는 장면을 위해 정말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며 "이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덕분에 드라마는 초반부터 명품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오는 3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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