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오상진
오상진은 지난달 1일 방송된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문지애는 "나는 겁이 많은 스타일이다. 뭔가를 새롭게 도전한다거나 안 해던 일을 새로 한다는 것이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문지애는 "C로 했다가 B로 올린 것이다. 지금의 자리로만 봤을 땐 B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오만석이 "오상진이 B급이란 소리냐"고 묻자 문지애는 격렬하게 부인하며 이유를 밝혔다.
문지애는 "방송에서 어떤 자리를 굳건하게 지킨 다음에 연기를 배워서 제대로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라며 "나는 오상진 선배를 드라마보다는 방송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점수를 이렇게 매겼다"고 설명했다.
문지애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중 퇴사, 현재 프리랜서 3년 차다. <스포츠조선닷컴>
문지애 오상진
문지애 오상진
문지애 오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