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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은 '복싱선수 경력이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도움 많이 됐다. 익숙한 부분이라 무술 감독님도 그런 부분을 잘 살려 합을 짜주셨다. 사실 액션신과 복싱이 다르긴 하지만 도움이 많이 됐다. 액션신 찍을 때도 활용하면서 잘 찍었다"고 답했다. 이어 "감정선이 드러나는 액션신이 많지 않다. 그동안 감정선을 살린 액션을 하고 싶었다. 그런 면에서 김무열이 부러웠다. 액션신을 찍을 땐 합을 맞추느라 정신없지만 결과물은 멋있고 화려하다. 여기에 감정을 실어 액션을 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사랑하는 신부를 되찾기 위해 자신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한 남자의 처절한 순애보를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