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기억해' 서인국, "독설 연기, 어려웠다"

최종수정 2015-06-16 14:53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그려가는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물.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서인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서인국이 독설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인국은 "지고지순한 역이 더 편했던 것 같다. 신 자체로 표현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엔 짧고 굵게 이 사이를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뭔가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좀 어려웠다. 감독님과 현장에서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마 이번이 내가 변화에 대한 걸 가장 크게 느꼈던 것 같다. 많은 분들도 새롭게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 로맨틱 수사극이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이 출연하며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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