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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독설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은 "지고지순한 역이 더 편했던 것 같다. 신 자체로 표현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엔 짧고 굵게 이 사이를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뭔가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좀 어려웠다. 감독님과 현장에서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마 이번이 내가 변화에 대한 걸 가장 크게 느꼈던 것 같다. 많은 분들도 새롭게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 로맨틱 수사극이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이 출연하며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