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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정민
이에 김정민은 여러 번 처가에 용돈을 드리려고 시도했으나, 번번이 장인장모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급기야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의 한자를 우리말로 풀면 '유미자'임을 밝히며, 아내에게 가끔 '미자야, 유미자씨~'라고 부르며 놀린다고 고백해 '철없는 남편'의 면모까지 뽐냈다는 후문.
한편 철없는 문제사위 김정민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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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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