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살벌한 거대 지하세계 베일 벗겨졌다 "윤계상과 살벌한 전쟁"

기사입력 2015-06-25 09:31


'라스트' 윤계상과 살벌한 전쟁을 치르게 될 거대 지하세계의 베일이 벗겨졌다.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속 100억을 둘러싼 욕망의 서열 피라미드가 공개된 것. 사진 속 관계도에는 절대 군림자 NO.1 곽흥삼(이범수)부터 전직 복서 류종구(박원상), 작두, 독사(이철민), 악어(장원영), 배중사(김영웅), 뱀눈(조재윤) 등 7명의 캐릭터들이 서열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의 거칠고도 생생한 약육강식의 세계는 극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특히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다가 하루아침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장태호(윤계상)가 이들 세계에 발을 딛게 되면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스트'는 처절한 서열 싸움을 벌이는 전개를 펼치는 만큼 인생 재기를 위한 장태호의 악전고투가 치열하게 그려질 것으로 관심을 더하는 상황. 또 지하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낸 장본인 곽흥삼의 존재감과 그를 둘러싼 살벌한 암투는 안방극장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공란으로 되어 있는 NO.3 작두 역할에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가 합류하게 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개성과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거친 남자들의 세계가 지닌 풍미를 진하게 자아내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연기파 배우들로 인해 재탄생 될 마성의 캐릭터들의 향연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탄탄하게 다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지하세계의 스릴 넘치는 생존분투기가 펼쳐질 액션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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