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그 사람이 아니면 내 턱을 뽑겠다" 자신만만

기사입력 2015-06-27 12:30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의 김구라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턱을 걸고 복면가수를 확신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김구라는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추리하던 중 "내가 아는 사람이 확실하다"며 호언장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판정단들은 그의 말을 의심하며 "그 사람이 아닐 경우 턱을 만져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한술 더 떠 "그 사람이 아니면 내 턱을 뽑아라" 라고 큰소리 쳤다.

그간 김구라는 깊은 음악 지식과 예리한 시각으로 캔의 이종원, 뮤지컬배우 이건명, 빅스 켄을 한 번에 알아챘다.

더구나 독설 캐릭터로 친근히 다가가기 힘든 김구라가 자신의 턱이 희생되는 것까지 감수하는 대모험을 하자,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현장의 일반인 판정단까지 복면가수의 정체를 궁금해 하며 그 결과를 시선이 쏠렸다.

한편 이번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위협할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등장해 여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를 보이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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