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스포츠의 어머니'라 불리는 하계 올림픽 대표 스포츠다. 최근 3년 간 수영 동호인 수가 300% 이상 증가했을 만큼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생활 스포츠라 '우리동네 예체능'의 도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동네 예체능'은 최정예 멤버로 팀을 꾸렸다. 한때 수영 선수를 꿈꿨다는 소녀시대 유리가 합류, 무결정 소영복 자태로 뛰어난 접영 실력을 뽐낸다. 또 초등학생 때 자유영 평영 배영 접영 등 4가지 영범을 모두 마스터 했다는 씨엔블루 강민혁, 사이클 편에서 검증된 '아이언맨' 션이 수영 실력을 뽐낸다. 반면 기존 멤버인 정형돈은 바다에 빠질 뻔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물 공포증을 고백했고, 천재적 운동 신경의 소유자 서지석 마저 튜브 없이는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초보임을 알렸다. 이에 동네 아저씨 수영의 진수 강호동과 정형돈 서지석의 발전 여부도 관전포인트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