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윤균상의 단란(?)한 커플조깅 현장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원을 사이에 두고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어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이 단 둘이서 조깅을 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스틸 속 원과 서후는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포즈로 앞만 보며 조깅을 하고 있는데,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서 숨길 수 없는 경쟁의식이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조깅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원과 서후의 커플조깅 장면은 서후가 하나와 원의 동네까지 찾아가 조깅을 하던 중 원과 마주친 장면이 담긴 것. 마치 원을 도발하는 듯한 서후의 이러한 행동에는 어떤 의미가 담긴 것인지, 마주친 순간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이들의 대화는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윤균상의 단란(?)한 커플조깅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응? 원이와 서후가 함께하는 조깅이라니 ㅋㅋ 상상도 못했네", "분명 앞을 보며 달리는데 긴장감이 느껴져", "두 사람 눈빛이 무섭다 ㄷㄷ.. 압도당하는 느낌", "둘이 왜 같이 뛰고 있는 거야? 궁금해~", "과연 하나의 선택은?! 두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25일) 토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