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윤균상-서주희의 불편한 삼자대면 현장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주희가 하지원에게 과거 상처를 안겼던 윤균상을 알아보고 문전박대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나를 집에 데려다 주다 그의 집 앞에서 하나의 엄마인 수미와 딱 마주치고만 서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에서 내린 서후는 수미를 보고선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채 멀찍이 서 있고, 하나는 난감한 표정으로 수미의 시선을 돌리려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하나와 서후가 새로운 사랑의 시작에 큰 벽인 수미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 드디어 서로를 다시 찾은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하나-서후-수미의 '불편한 삼자대면'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아 큰 벽이 있었지.. 서후야 어떡해 ㅠㅠ", "수미 아줌마 표정에서 단호함이 느껴진다", "저 상황을 어찌하리요..", "또 한번 폭풍이 휘몰아칠 것 같아", "인과응보인건가..서후가 지난 죄의 벌을 단단히 받는구나", "방송 시간이 빨리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26일) 일요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