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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의 예비남편 이찬오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데뷔전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찬오 셰프는 이날 냉장고를 공개한 김영철의 두 번째 미션 '화이트 와인이 어울리는 요리'를 놓고 홍석천과 맞붙었다.
결과는 홍석천의 승리였지만 이찬오는 내공이 가득한 요리로 실력을 입증했다.
김영철은 이찬오의 요리를 시식하면서 "요리 과정에서는 뻔한 맛을 상상했는데 정말 맛있다"면서 "화이트 와인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고민에 빠졌다.
MC 정형돈은 "괜히 냉장고를 부탁해에 들어온 셰프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이찬오 셰프는 첫 대결에서 패하긴 했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오는 8월 말 결혼한다. 4월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가족들끼리 모인 간단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