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모델 진아름이 남궁민이 직접 감독을 맞아 화제가 된 영화 'Light My Fire'에 출연한다.
진아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4일 "진아름이 영화'Light My Fire'에 여주인공 혜주역으로 캐스팅,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화 'Light My Fire'는 남궁민이 각본과 캐스팅까지 직접 맡아 연출하는 첫 번째 작품. 영화는 어느 날 변사체로 발견되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사건을 한 형사가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며 벌어지는 범죄수사 스릴러물이다.
진아름 외에도 오정세, 양주호, 이동휘, 박진주, 정인기, 황영희 등이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진아름은 2008년에 데뷔해 유명 패션쇼, 매거진, 광고를 휩쓰는 톱모델로 2010년 영화 '해결사', 2014 '상의원', 영화 '플랑크상수', 영화 '일장춘몽' 등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도 선보인 바 있으며 'The First Noel' 프로젝트 앨범도 발매한 바 있는 만능 모델테이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