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 황광희, 임시완 동반출연…높아진 인기 솔직 입담

최종수정 2015-08-10 09:54

'힐링캠프-500인' 박형식, 황광희, 임시완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황광희, 임시완이 동반 출연해 열띤 폭로전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황광희, 임시완이 동반 출연한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상류사회'의 주역 박형식과 아이돌 최초 천만배우 임시완,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합류한 황광희가 높아진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우선 '폭로의 제왕' 광희가 임시완과 박형식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다. 광희는 "우리는 경쟁을 광고로 한다. 원래 내가 모델이었던 걸 (박)형식이가 하고, (임)시완이가 모델인 걸 내가 한다"고 폭로했다.

임시완은 "제가 찍어야 할 광고 정보는 광희가 항상 저보다 먼저 알고 있다"며 자신에 대한 광희의 끊임없는 질투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광희는 "임시완에게 광고가 들어오면 내가 먼저 컨펌을 내린다(확인한다)"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박형식은 "열애설이 나면 좋은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연애를 하고 싶지만 겁이 난다."고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공개 연애를 두고 박형식과 500명의 MC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박형식과 똑같은 나이의 25살 시청자 MC는 허를 찌르는 발언으로 박형식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임시완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녹화에서 한 시청자 MC가 "학자금 대출의 금액이 너무 커서 아직도 못 갚았다"며 20대 청춘들의 현실을 이야기 하자 임시완은 "안 그래도 사회가 치열한데 덤(걱정)을 하나 더 쥐여 주는 느낌이 든다"면서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더 낮춰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방송된 10일 밤 11시 15분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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