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소속사 측 "박신혜 '삼시세끼' 재방문, 즐거운 기억 때문"

기사입력 2015-08-13 16:4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신혜가 옥순봉을 다시 찾았다.

13일 tvN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신혜가 오늘 정선을 찾아 '삼시세끼'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5월 '삼시세끼-정선편'에 한 차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신혜는 옥순봉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킨 것.

박신혜 소속사 측도 "본인의 희망과 제작진의 요청이 맞아 떨어져 '삼시세끼' 재출연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곱창집 재료들을 갖고와 이서진의 광대를 들썩이게 하고, 옥택연에게 러브라인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화덕 만들기나 설겆이 등을 척척 해내 시청자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서진은 "박신혜를 고정으로 넣어달라"고 이례적으로 나영석PD에게 조르는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의 '삼시세끼-정선편' 촬영분은 오는 28일, 9월 4일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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