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레옹' 1위 소식에 "아이유는 천재…내가 손 댔으면 망했을 듯"

최종수정 2015-08-24 13:14


'레옹' 박명수 아이유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레옹' 박명수 아이유

가수 아이유와 박명수가 '레옹'으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박명수가 1위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8월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프닝 멘트를 한 뒤 이유 갓지 않은 이유 '레옹'을 첫 번째 노래로 선곡했다.

박명수는 "'까까까'가 나와야하는데"라며 "'레옹' 노래가 KBS에서 처음 나왔을 것 같다. PD님에게 고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명수는 "많이 사랑해줘 감사드린다. 아이유는 참 천재 같다. 대단하다. 노래 전 곡을 유심히 들어본 게 오늘이 처음인데 괜찮다. 참 잘 만드네. 내가 손 댔으면 큰일날 뻔했네"라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가수 아이유와 함께 '레옹'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레옹'은 음원 공개 직후부터 24일 오전11시 기준 사흘째 멜론과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레옹' 박명수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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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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