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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베이식 송민호 비프리
'쇼미더머니4' 송민호 결승무대에 지원사격 나선 비프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최종 1인을 놓고 벌이는 마지막 2라운드 무대에서 송민호는 'Victim+위하여'로 쇼미더머니4'를 통해 만난 인연들에 대한 고마움과 마지막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송민호의 무대에는 화제의 래퍼 비프리가 지원사격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프리는 산이(San E)를 디스하는 곡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앞서 산이도 '쇼미더머니4'에서 디스전을 펼친 비프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지코와 팔로알토는 비프리의 'My Team'을 선곡해 주목받았다. 비프리는 해당 곡에서 "센 척을 해봤자 나뭇가지처럼 넌 부러지지 남의 욕하곤 또 아니라지 랩XX 찌질이 산이 같이"라는 가사로 산이를 디스 한 바 있다.
이에 지코와 팔로알토는 "산이에겐 미안하지만 비트가 너무 좋다"고 말하며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코와 팔로알토의 무대를 지켜본 산이는 "비프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안 나왔다. 그래서 어제 '헉' 했었는데 안 나와줘서 고맙다"며 "맞을 줄 알았는데 감사를 표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베이식이 송민호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