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 숲, 무분별한 개발로 1년 새 서울 면적 8.6배 사라져

최종수정 2015-09-04 08:13


브라질 아마존 숲 / 사진=MBC '아마존의눈물'

브라질 아마존 숲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 아마존 숲이 지난 12개월 동안 무분별한 개발로 서울 면적의 8.6배인 약 5,200㎢가 파괴된 것으로 추산됐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4일 브라질 국립 우주연구소가 아마존 숲의 면적을 인공위성 자료를 통해 정밀 분석해 이 같은 추산치를 얻어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 숲의 파괴는 2003∼2004년 1만700제곱마일(2만7820㎢)로 정점을 찍은 후 '중도좌파의 대부'로 불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2008년 집권하면서 강력한 아마존 숲 보호 정책을 시행하면서 2000제곱마일 이하로 떨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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