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최현석이 14세 소년과 농구대결에서 완패했다.
간단한 드리볼로 몸을 풀고, 이어 슛을 넣는 등 능숙한 실력을 보이며, "아름답지 않나요?", "농구는 멋이야" 등 본연의 허세를 자랑했다. 이에 자신감이 붙은 최현석은 마을 소년에게 농구 게임을 제안했다.
그러나 소년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최현석과 30cm의 키 차이가 남에도 불구, 날렵한 몸놀림으로 최현석을 따돌리는 등 실력차를 보였고, 최현석 셰프는 처음의 자신만만함과는 달리 매우 지친 표정임에도 "승부모드로 하지 않은 거다"라며 끝까지 허세를 잃지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