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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이 교복을 입고 상큼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한편 손나은은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서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발랄한 여대생 오혜미 역을 맡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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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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