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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나 혼자 산다' 강남이 솔로 데뷔 무대를 앞두고 굴욕을 당했다.
한편, 끊임없이 안무 연습을 하던 강남은 신화의 댄싱머신 전진을 찾아갔다. 전진은 그 자리에서 강남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급기야 강남에게 "넌 춤추면 안 되겠다"는 돌직구를 날렸다.
ran613@sportsch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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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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