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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귀공자 포스를 물씬 풍겼다.
한편 박형식이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1년 3개월 만에 베스트 앨범과 신곡 '컨티뉴(CONTINUE)'를 발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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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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